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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시청률 12.3%…수목극 1위로

입력 : 2016-09-22 07:29:06 수정 : 2016-09-22 07: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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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7.4%, 쇼핑왕 루이' 5.6%로 출발
부분 선수 교체가 이뤄진 수목극 시장에서 기존 주자 SBS TV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1위로 등극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질투의 화신' 9회는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8회의 10.1%보다 2.2%포인트 오른 성적이자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경쟁사의 선수교체를 앞두고 21일 주연배우들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바람몰이에 나섰던 '질투의 화신'은 공효진-조정석-고경표의 좌충우돌 삼각관계 연기가 무르익으면서 가장 많은 시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2위는 KBS 2TV '공항가는 길'로 7.4%를 기록했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후속작인 '공항가는 길'은 김하늘-이상윤 주연의 멜로 드라마다.

1회에서는 각각 가정이 있는 수아(김하늘 분)와 도우(이상윤)가 아이들로 인해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전까지 수목극 1위를 달리던 'W'의 바통을 이어받은 MBC TV '쇼핑왕 루이'는 5.6%로 꼴찌에 머물렀다. 

서인국-남지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인 '쇼핑왕 루이'는 재벌 3세 총각 루이(서인국)와 산골 오지 출신 처녀 고복실(남지현)이 우연히 엮이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1회에서는 프랑스의 대저택에서 돈을 물쓰듯 쓰며 쇼핑에 빠져 살아가는 루이의 삶이 만화처럼 그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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