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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유해진 "이준과 얼굴·몸 바뀐다면? 나이스죠~"

입력 : 2016-09-19 11:40:32 수정 : 2016-09-19 11: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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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이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에서 공연한 이준과의 체인지 오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유해진은 19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럭키' 제작보고회에 참석, "(이준과) 몸이 바뀐다면 어떨까?"란 MC 박경림의 질문에 "어휴, 나이스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해진은 "이준처럼 젊어진다는데 누가 싫어하겠나"라고 반문했고, 이준은 잠시 머뭇거리다 "네, 저도 좋습니다"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유해진은 "(이준) 갑자기 입이 툭 튀어나올 텐데 좋을 리가 없다"고 했고, 박경림은 "요즘 잘 생겨지셨다고 난리가 났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유해진은 "예전에는 도대체 (외모가) 얼마나 엄청났던 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로 오는 10월13일 개봉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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