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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드FC 제공 |
로드FC의 마스코트 로드걸에 미스코리아 출신 왕지윤이 발탁됐다.
로드FC는 12일 "미스코리아 출신 왕지윤이 로드걸로 발탁됐다"며 "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3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09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 왕지윤은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 상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170cm 50kg의 늘씬한 몸매에 건강한 매력까지 갖춰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미스코리아 무대를 통해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왕지윤은 '워킹맘' '뜨거운 형제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인들만 찍는다는 화장품 광고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인 그는 재색을 겸비한 재원으로 불리고 있다.
왕지윤은 "로드FC에서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로드FC가 중국 진출을 하며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에서 중계된다.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로드FC의 무한한 가능성에 나의 미래를 그려보고 싶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로드걸 자체에 많은 팬들이 늘어나면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선발 과정보다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있으며, 로드걸 브랜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으로 한국 여성의 미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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