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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 |
그룹 엑소의 카이와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사생활 침해를 받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5일 한 방탈출 카페 직원은 SNS를 통해 최근 카이와 크리스탈이 해당 카페에 방문한 CCTV를 유포한 것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아이돌이기 이전에 한 개인으로서 데이트 장면이 일일이 공개되는 것이 사생활 침해라는 반응이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잡는 건 좋은데 둘 의견은 묻지도 않고 팬들 맘대로 하는건 좀 아닌듯"(kmw1****), "디스패치에겐 고소 안하냐?"(blue****),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좋은 목적이든 나쁜 목적이든 사진 몰래 찍은 거 올리지 좀 말자"(xiah****), "어찌되었던 간에 저 사람이 잘못한건 틀림없는 사실임"(youj****), "대한민국에서 아이돌로 살기 참 힘들겠다"(trac****) 등의 반응을 남기며 문제의 심각성을 밝히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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