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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솔라고CC 36홀로 재탄생

입력 : 2016-08-22 20:52:49 수정 : 2016-08-22 2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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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명품 현대 솔라고 컨트리클럽이 36홀로 거듭난다. 솔라코스 18홀을 운영 중인 현대 솔라고는 9월 1일 라고코스를 개장한다.

현대 솔라고 컨트리클럽은 48만평 부지에 총36홀(솔 18홀, 라고 18홀)을 보유하고 그린과 페어웨이,벙커,해저드 등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

지난 4월에 오픈한 솔 코스는 넓고 길어 스트레스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해변의 느낌을 강조한 비치벙커가 인상적이다. 솔코스가 여성스러운 면이 있다면 라고코스는 남성 스러우면서도 기본 원칙에 충실하되 정확한 전략의 수립과 도전 욕구를 불러내는 코스다.

골프장 브랜드는 스페인어로 태양을 의미하는 솔(SOL)과 호수를 의미하는 라고(LAGO)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솔라고는 태안태락(泰安泰樂)의 의미와 같이 큰 평안과 큰 즐거움, 행복 먹거리, 자연환경과 현대 솔라고 컨트리클럽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최고의 코스로 고객을 맞이 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태안 매립지에 위치한 솔라고 골프장의 클럽하우스와 코스는 마치 이국적인 느낌과 해외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게 특징이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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