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구 시내 관광호텔 화재 오인신고, 소방차 18대 출동하고 투숙객 대피

입력 : 2016-08-12 09:47:14 수정 : 2016-08-12 10:55:57

인쇄 메일 url 공유 - +

대구 시내에 위치한 유니온 관광호텔에서 불이났다는 오인신고가 들어와 소방차 18대가 출동하고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46분쯤 중부소방서에 유니온호텔 11층 투숙객이라고 밝힌 A씨가 “복도에 연기가 차 있는 것 같다”고 신고했다. 

이에 놀란 119는 소방차 18대와 소방관 39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투숙객 32명을 모두 밖으로 대피시켰다.

이후 확인결과 손걸레가 일부 타 있었지만 이미 꺼진 상태로 잠시 연기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 ‘매력적인 미소’
  • 김민 ‘매력적인 미소’
  • 아린 '상큼 발랄'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