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나는 여름방학, 무더위 이겨낼 전통음식 배워봐요

입력 : 2016-07-26 10:30:39 수정 : 2016-07-26 10:30:3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과거 조상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즐겨 먹었던 전통음식들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식창의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여름 제철 음식과 궁중음식에 대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알아가는 행사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아동 요리강사 최춘경씨가 강사로 나서 꼬마떡갈비·백설기(3일), 규아상(여름만두)·오미자화채(10일), 가지선·꽃화전 만들기(17일)가 잇따라 진행된다.

오는 29일 오전 12시까지 선착순으로 총 30팀을 모집하며 체험료는 5만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당 홈페이지나 한식창의센터 시루방으로 하면 된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