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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무고죄 맞고소, 네티즌…“연예인들은 이성 만날 때 특별히 신경 써야겠어요”

입력 : 2016-07-18 00:00:16 수정 : 2016-07-18 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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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이진욱이 맞고소에 나섰다.

이진욱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지난 17일 오전 “전일 서울수서경찰서 당직실에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면서 “고소인은 오랜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이진욱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려 했던 사람이지만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연인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면서 “이진욱은 추후 서울수서경찰서에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이고, 앞으로 경찰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ove****) 성관련은 왜 항상 여자가 유리한지” “(chih****) 솔직히 극소수 정신 나간 강간범 빼고 강간의 죄질이 그렇게 무서운 거 아는데 멀쩡히 잘나가는 연예인들이 뭐가 아쉬워서 강간 질 할까 벌써 부터 냄새나지만 아직 수사 중이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만 박유천 사건 보면 여자들 꽃뱀의식 심각하다” “(3098****) 제발 그 여자도 신상 공개하면 좋겠다. 이진욱만 혐의 상태인데도 마치 가해자” “(natu****) 진짜 이런 일이 왜 이렇게 많이 일어나는 거죠? 연예인들은 이성 만날 때 특별히 신경 써야겠어요.” “(mhj9****) 성범죄는 나쁜 게 맞지만, 그걸 이용하는 김치녀들은 더 나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씨앤코이앤에스 제공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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