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포도, 레몬, 믹스베리의 세 가지 맛으로, 생수나 탄산수 등에 넣으면 물을 과일맛 음료처럼 즐길 수 있다. 특히 ‘쁘띠첼 워터팝’은 제품 하나가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60mL 용량의 ‘쁘띠첼 워터팝’ 제품 하나로 20잔의 과일 음료를 만들 수 있어 가격도 합리적이다. 용기 형태도 물에 넣기 편하도록 설계했다. 가벼우면서도 탄력이 있는 플라스틱 소재로, 용기를 누르면 과일 발효액이 물줄기처럼 분사된다. 기존 ‘쁘띠첼 미초’는 900mL의 대용량으로 주로 3∼4인 가구를 대상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됐다면, ‘쁘띠첼 워터팝’은 올리브영과 편의점에서 생수, 탄산수와 동반 진열해 판매한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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