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현지시간) 온라인 정보기술(IT) 매체 CNET은 포켓몬 고를 실행하면 GPS, 그래픽 프로세서, 카메라 등이 동시 구동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배터리 사용량이 급증할 수 있다며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실험 결과 배터리 사용량은 포켓몬 고를 구동했을 때 30분동안 15%, 페이스북은 5%, 대기 상태는 0%로 나타났다. 다만 CNET은 포켓몬 고와 다른 앱을 동시에 사용한 경우 30분동안 45%의 배터리를 소진한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사진=C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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