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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 이광수, 애틋한 명연기에 ‘시청자도 울었다’

입력 : 2016-06-30 11:30:53 수정 : 2016-06-30 11: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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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캡쳐

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속 엄마에 대한 애틋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에 출연하는 이광수는 김혜자 (조희자 역 )의 막내아들 유민호 역으로 분했다 .
 
특별출연인 이광수는 많지 않은 분량에도 매순간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 착하고 속 깊은 민호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
 
특히 그는 엄마에 대한 효심 을 섬세한 연기력을 표현하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 2회에서 홀로 빈집에서 전구를 교체하다 다친 희자의 연락을 받고 화를 냈다가도 나중에 직접 약을 발라주며 하는 장면은 역대급 눈물을 자아내기도 .
 
또 자살 시도를 했던 엄마의 소식을 정아 (나문희 분 )를 통해 전해 듣고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광수는 아들로서의 역할과 가장으로서의 마음에서 고민하는 순간으로 대한민국 아들딸들의 심경을 정확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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