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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온 20대부부, 신부는 사망·신랑은 실종

입력 : 2016-06-29 13:34:10 수정 : 2016-06-29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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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국인 부부가 태국 푸껫으로 신혼여행을 왔다가 신부는 사망, 신랑은 실종됐다.

29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푸껫 빠통 해변에서 한국인 아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편 B씨 행방은 묘연했다.

이들은 태국으로 신혼여행 온 것으로 확인됐다.

B씨 수색에 나선 태국 당국은 파도가 높고 비까지 내려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대사관측은 "A씨는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사망·실종 원인은 사고로 추정되지만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장에 직원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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