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타운(무스, 대원, 이건, 조타, 허준, 버피, 호)이 1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이모션(EMOTION)’의 컴백포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모션’ 타이틀곡은 ‘빈칸’으로,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사랑, 상처, 추억, 등이 담긴 감정을 표정으로 표현해 일곱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푸른색 조명을 통해 여름과 맞는 시원한 분위기와 함께 공백기 동안에 팬들에게 생긴 빈칸을 이번 앨범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의미를 담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빈칸’은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힙합적인 드럼 샘플링이 조화를 이루는 어반 뮤직으로 매드타운만의 세련됨과 감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낸 곡이다.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은 “그간 악동이미지만 선보인 매드타운이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나설 예정이다. 표정, 의상, 헤어, 색조명까지 세심한 곳에 심혈을 기울였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감성미로 돌아온 매드타운의 앞으로 활동에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타운은 17일 자정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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