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19금 필라테스로 '시선집중'

방송인 겸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SNL 코리아7'에 출연했다.

양정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 영화 '곡성' 코너에 깜짝 출연해 섹시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양정원은 귀신으로 의심받는 동네 처녀 무명역 천우희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다.

자신을 의심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귀신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야릇한 필라테스를 선보이고, 소화가 잘 되는 운동을 알려주며 마을 사람들을 현혹시켰다.

또한 양정원은 황정민역으로 변신한 정상훈과 곽도원 역으로 열연한 신동엽에게 밀착해 필라테스 자세를 가르쳤다. 이 모습에 김준현은 코피를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정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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