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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츠키, 체흐 ‘전성기’ 수준은 아니다

입력 : 2016-06-05 22:53:19 수정 : 2016-06-05 22: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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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아스날 공식 사이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와 평가전을 치룬다. 특히 체코에는 로시츠키, 체흐가 팀의 중심으로 선수들을 이끌고 있지만 그들의 기량은 전성기만큼은 못하다.

먼저 로시츠키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아스날에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하지만 2006년 월드컵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하락세를 맞기 시작한다. 원인은 잦은 부상, 로시츠키는 등번호 7번이라는 백넘버 숫자에 걸맞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나이 또한 30대를 넘어가고 있어 예전만큼의 기량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다.

골키퍼 체흐 또한 로시츠키와 마찬가지로 아스날에서 주전 골키퍼로 뛰고 있다. 그는 첼시라는 명문 구단에서 골키퍼 쿠르트아에게 밀리며 아스날로 이적했다. 체흐는 지금까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의 나이도 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체코라는 축구 강호와 로시츠키, 체흐라는 네임벨류 높은 선수들의 이름은 압박을 받기 충분하다. 하지만 2002년 선배들을 생각하며 이에 주눅들지 말고 나아가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모습을 기대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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