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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드레스, 지진희와 '원걸' 혜림 주연 영화 '연애의 발동'OST 참여

입력 : 2016-06-02 15:36:23 수정 : 2016-06-02 15: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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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래 ‘월량대표아적심’을 리메이크해 인기르 끌었던 여가수 언노운드레스가 지진희와 원더걸스의 혜림이 출연한 한·중 합작 영화 ‘연애의 발동’ OST에 참여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클래식 기반의 감성 뮤지션 언노운드레스는 2일 개봉한 영화 ‘연애의 발동’에서 유명한 팝 스탠다드 곡인 ‘오버 더 레인보우’ 를 서정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 곡은 극중 남자주인공인 박준호(지진희 분)와 여자주인공 황얼샨(진의함 분)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결정적 로맨스 장면에 삽입돼 로맨틱 지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중국서 ‘연애의 발동’ 시사회 당시 언노운드레스의 OST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언노운드레스는 클래시컬한 음악세계와 독보적인 감수성으로 지난 4월 종영된 tvN 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OST에서 ‘멈춰버린 밤’을 비롯해 OST계의 연이은 러브콜을 받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작업을 펼쳐오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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