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치료비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장애 어린이·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5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들의 비장애 형제자매 10명에게는 교육비와 심리 치료비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장애 어린이·청소년 가운데 10명은 가족 여행도 지원 받게 된다.
교육·사회복지·의료·지방행정기관 등 사례 관리가 가능한 기관의 추천을 받아 다음 달 1∼30일 신청하면 된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 어린이·청소년은 재활 치료를 받아 성장하고 비장애 형제자매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해 가족 관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그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효성그룹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www.purme.org)를 참고하거나 재단 나눔사업팀(02-6395-7010)에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학폭 대입 탈락](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67.jpg
)
![[데스크의 눈] 트럼프와 신라금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2/128/20250812517754.jpg
)
![[오늘의 시선] 巨與 독주 멈춰 세운 대통령](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55.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시인이 개구리가 무섭다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04/128/20251104518643.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