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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알앤비 요정' 리비, 1년4개월만에 신곡 '루나'로 컴백

입력 : 2016-05-19 16:29:15 수정 : 2016-05-19 16: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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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R&B(알앤비) 음악장르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가수 리비(사진)가 20일 새 싱글 '루나(Luna)'를 발표한다.

‘新알앤비 요정’으로 불리는 리비는 샤이니의 태민이 지난 2월 발표한 첫 솔로 정규앨범 '프레스 잇' 수록곡 'Drip Drop'에 여성 보컬로 참여하여 신비로운 목소리로 주목받은 바 있다.

'워치&런'에 이은 1년 4개월여 만의 신곡 '루나'는 리비가 작사·작곡했으며 한국 클럽신의 스타 DJ 겸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인 DJ 프란츠)가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루나'는 전세계 힙합알앤비씬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퓨처팝 스타일을 기반으로 리비의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보컬이 묘한 무드를 더해 산뜻한 음악으로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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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 태연의 '레인', 블락비 지코의 'Tough Cookie', 도끼의 'Still On My Way' 등 힙합 씬과 메이저 음악 씬을 넘나들며 감각적인 비주얼 작업을 해온 크리에이티브 크루 어거스트 프로그가 디렉팅을 맡아 색다른 영상으로 제작했다.

리비의 2016년 본격적인 행보를 알릴 새 싱글 '루나'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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