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소셜 미디어에 신문기사를 스크랩한 글이 올라온 후 한 남성은 “남고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친구와 몬헌(게임으로 추측)하며 지냈다. 1년 재수 후 대학에 입학하니 여자를 대하는 방법을 잊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이런 상황이라면 저출산을 개선할 수 없을 것 같다”, “풍속업이 잘 발달됐는데 믿기 힘들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등의 의견과 13일 현재 1만 5000번 리트윗되며 8000건의 좋아요가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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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대하는 방법을 잊었다고 말한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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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을 걱정하는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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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 힘들다는 의견. |
또 갈수록 늘어가는 동정남을 위해 이성 교제법을 시작으로 여성의 몸을 이해하기 위한 누드 데생 등을 강의하는 동정남 학교가 개교해 일반인, 남녀 할 것 없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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