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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광양매화빵 상품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빵집이야기’에서 신청한 ‘광양매화빵’(사진) 사업이 광양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통과 했다.

‘빵집이야기’는 광양읍에서 우리밀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있는 제과점으로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빵 공급 등 기부행사를 많이 해 왔던 곳으로 알려졌다.

광양=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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