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주인공은 호주의 인기 블로거로 알려진 소피 카시아로 그녀는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이 하고 싶었다”며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남편 제리도 그녀의 생각을 존중하며 그녀의 특별한 웨딩드레스에 맞춰 검정 넥타이 등으로 코디했고, 심지어 들러리들도 검정색 드레스를 입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흰색은 순백의 여성을 뜻한다 등 오래된 생각에 맞추고 싶지 않았다”며 “검정은 대담하고 섹시하기 때문에 누가 입어도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호주바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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