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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자동 양조장 증후군’, 빵만 먹어도 술 마시는 것 같은 병? ‘전 세계 50여명만 앓고 있어’

입력 : 2016-04-24 16:23:46 수정 : 2016-04-24 1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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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자동 양조장 증후군/MBC 방송 캡쳐

서프라이즈 속 자동 양조장 증후군이 소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MBC ‘서프라이즈 ’ 24일 방송분에서는 자동 양조장 증후군이라는 독특한 병이 소개됐다 . ‘서프라이즈 는 자동 양조장 증후군을 앓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
 
이날 방송에는 술을 전혀 하지 않고도 음주 운전을 했단 오해를 받은 여성과 아내의 알코올 홀릭 의심을 받는 닉 , 혈중알코올농도 0.37%를 유지하는 미국 텍사스의 남성이 소개됐다 .
 
이들은 모두 자동 양조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로 서프라이즈 는 자동 양조장 증후군이 원인불명으로 장 속에 효모균이 과하게 증식돼 탄수화물을 알코올로 발효시키는 병이라고 알렸다 .
 
서프라이즈 에서는 전세계 약 50여명이 자동 양조장 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실질적인 수치는 2배에 가까울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자동 양조장 증후근은 1912년 영국 출신 의사 터너 J.G.가 논물을 통해 처음 발표했으며 1972년 일본에서 첫 발병 사례가 보고됐다고 알려졌다 .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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