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인 노엘 콜린스는 "홍수가 발생했을 때 미들톤에 거주하는 노인이 나에게 찾아와 쥐에게 물렸다는 불평을 했다"며 "깨진 하수도 파이프를 통해 쥐가 가정집으로 침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들톤 당국은 하수관에 쥐약을 뿌리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지하수 오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배제됐다.
콜린스 시의원은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변기 뚜껑을 닫고 쥐에 엉덩이를 물리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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