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보도에 따르면 여성의 경우 400만엔 이상이 24.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500만엔 이상 21.7% 2위, 600만엔 이상 16.3% 3위, 300만엔 이상 11.3% 무관(0엔) 6%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의 경우 무관하다(0엔)가 34%로 1위를 차지했고, 300만엔 이하 21.7% 2위, 200이하 18.2% 3위, 100만엔 이하 14.2% 4위, 400만엔 이상은 6.9%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포털은 "과거 600만엔 이상을 원하던 여성들이 현실을 직시해 눈높이를 낮추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연애 시 남성 '연봉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1위로 나온 것이 변화의 증거"라고 해석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남성과의 인식 차이는 존재한다"며 "경재 상황, 직장인 평균연봉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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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세청이 조사한 `민간급여실태통계조사` (사진= 일본 국세청 캡처)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마이나비 우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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