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혼 당시 돌았던 송종국-박잎선의 증권가 정보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해당 정보지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혼하게 된 이유는 송종국의 외도 때문이라는 것으로,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언론에 공개됐다.
뒤이어 박잎선은 또다시 루머의 중심에 서게 됐다. 최근 루머에 따르면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 전부터 다른 남자를 만나왔고, 이들의 불륜 증거가 있다는 것이다.
한 출연자는 "박잎선이 이혼 전 한 남성과 나눈 대화 내용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져 나갔다"며 사건의 전말을 알리며 박잎선과 상대 남자가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대화 내용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자료에는 "아이들 아빠보다 우리가 먼저 만났다는 것이 알려지면 큰일난다"는 내용이 있어 불륜 오해를 받았다. 박잎선은 이와 관련해 "게시물에 있는 대화 내용은 모두 조작된 것"이라고 입장을 내놓은 상황이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풍문으로 들었쇼'는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토크쇼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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