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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4' 오랜 기다림 끝 촬영돌입… 첫 방영은?

입력 : 2016-04-06 10:43:57 수정 : 2016-04-06 11: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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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라마 '셜록 시즌4'의 제작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현지시간) 뉴스에브리데이 등 복수의 외신들은 이날 '셜록 4' 촬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 방송사의 대표 드라마 시리즈인 '셜록'은 주인공 셜록 홈즈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존 왓슨 역의 마틴 프리먼 등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려놓으며 전 세계 드라마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매 시즌 3부 구성인 이 작품은 지난 2014년 1월 방영된 시즌3 이후 2년 넘게 다음 시즌이 제작되지 않아 셜록 팬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다.

보도에 따르면 촬영에 돌입한 시즌4는 내년 방영될 가능성이 높다. 베네틱드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마크 거티스 등 전작들의 주역이 그대로 출연한다. 

이번 시즌 역시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이 그려질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각본을 담당한 스티븐 모팻은 왓슨의 아내가 죽는다는 루머와 관련해 "아무도 예상치 못한 스토리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아서 코난 도일 경의 원작과 같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극장판 '셜록:유령신부'가 개봉해 국내 관객들과 만났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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