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일에 싸인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자그룹 엔시티(NCT)가 새로운 방식의 데뷔 무대 공개를 예고해 주목된다.
NCT의 유닛 그룹인 ‘NCT U’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 8시 네이버의 스타라이브 방송 V를 통해 방영되는 ‘온에어 NCT 쇼’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기로 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틀간 방송되는 ‘온에어 NCT 쇼’는 베일에 싸인 ‘NCT U’의 신곡 2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MC 슈퍼주니어 희철이 진행하는 토크 코너를 통해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NCT U’ 신곡 무대는 멀티캠(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골라 볼 수 있는 서비스)을 통해 최초 공개, 멤버별로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제스처, 표정까지 담아내 색다르게 데뷔무대를 볼 수 있도고 했다.
SM은 5일 ‘NCT U’멤버 재현, 마크에 이어 텐과 태용을 공개했으며 이날 밤 10~12시까지 매 시간마다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도 추가로 오픈한다.
‘NCT U’는 멤버 구성이 다른 2개의 유닛이 각각 9일과 10일 싱글곡을 발표하고 동시 활동에 나선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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