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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예루살렘 판교성전서 576차 헌혈릴레이 750명 참가

입력 : 2016-03-31 15:13:47 수정 : 2016-04-04 2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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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30일 제576차 헌혈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성도 75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하나님의교회 제공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576차 헌혈릴레이 행사가 지난 30일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개최돼 750명가량이 참여했다.

김주현 목사는 인사말에서 “새 언약 유월절을 기념하여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고자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2000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 희생의 피로 인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처럼 우리의 작은 사랑 실천으로 생명을 위협 받는 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희 경기도의원, 노환인 성남시의원 등 각계 인사들도 참석해 격려했다.

 

이 의원은 “꺼져가는 생명을 살린다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헌혈은 받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혈액 수급으로 환자들이 완쾌되면 남들에게도 똑같은 사랑을 베풀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원장 권소영)은 하나님의교회 헌혈행사를 위해 헌혈버스 5대와 채혈 간호사 등을 지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원장은 “혈액이 많이 부족한 시기에 주도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기증해주신 혈액은 귀중하게 쓰겠다”며 “헌혈 확대를 위해 교회가 앞장서고, 특히 세계적 규모로 헌혈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헌혈문화 확산에 좋은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나님의교회 헌혈운동은 국내를 시작으로 해외 각국으로 확산됐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 헌혈행사에 성도 등 3만 2000여 명이 참여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봉사에 뜻을 함께 했다. 

정성수 문화전문기자 tol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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