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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탐정’ 첫 방송, 엇갈린 네티즌 반응 '과한 설정이 어색하다VS영화같이 긴장감 있다'

입력 : 2016-03-28 12:47:19 수정 : 2016-03-28 13: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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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뱀파이어 탐정’방송화면 캡처
OCN 새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이 27일 첫 방송으로 화제의 중심에 올라섰다. 이와 함께 ‘뱀파이어 탐정’ 첫 방송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눈길을 끌었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이상야릇한 일과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다.

이와 함께 ‘뱀파이어 탐정’ 첫 방송에 대한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벰파이어 탐정’을 시청한 몇몇 네티즌들은 “드라마가 짜임새 있다. 배우분들 연기도 좋다-kij7****" “뱀탐 재밌더라. 이준, 오정세 남남케미도 좋고, 적절한 코믹요소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까지-para****” “드라마 재밌더라. 액션 코믹 잘 섞여 있고 빠르게 전개돼서 지루할 틈 없이 재밌게 봤다-bysh****“ "영화 한편 보는 것 같다. 분위기 있다-gget***" "재미있게 봤어요. 다음편 빨리 보고 싶네요-keun****" 등 장르물만의 신선한 스토리가 좋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의도된 설정들이 좀 오그라든다-fcdf***" "너무 과해서 허접해보인다-hbb****" “어디서 많이 본 장면, 진부한 대본-kuro****” “재미있는데 흐름이 좀 어설프다. 이유는 모르겠음. 재미는 있음-effi***" "볼만은 하지만 뱀파이어 검사 따라가기는 좀 부족한 것 같다-pgpg****" 등 다소 아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한편 ‘뱀파이어 탐정’은 센세이션한 돌풍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은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1, 2'를 기획한 이승훈 PD가 무려 2년여간의 기간을 걸쳐 기획한 드라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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