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마친 배우 박해진이 남성화보에서 그윽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발산했다.
22일 남성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박해진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해진은 다양한 표정과 함께 아시아 여심을 사로잡은 남성미 가득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박해진은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 " "연예인 박해진보다는 배우 박해진, 나아가 작품 속 캐릭터 자체로 기억되고 싶다", "사람 냄새가 나는 배우, 어떤 색을 칠해도 어색하지 않은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로 남길 원한다"는 등 배우로서의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박해진은 최근 '치즈인더트랩' 속 '유정 선배'에 이어 중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에서는 '심안 앓이'를 일으키며 양국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가장 '핫'한 중국 남자 배우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 또한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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