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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0주년 기념 파티 현장···다시 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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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3-22 13:36:36 수정 : 2016-03-22 1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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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잭 도시(Jack Dorsey), 에번 윌리엄스(Evan Williams), 비즈 스톤(Biz Stone) 등이 공동 개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가 21일(현지시간) 서비스 10주년을 맞았다.

트위터는 ‘지저귀다’라는 의미다. 하고 싶은 말을 그때그때 짧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하는만큼 글자수도 최대 140자로 제한했다. IT 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트위터에 공개된 10주년 파티 현장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한때 SNS의 선두주자였던 트위터는 경쟁자로 꼽히던 페이스북에 크게 밀리면서 최근 고위 임원 절반이 한꺼번에 퇴사하는 진통을 겪었다.

이미 지난해부터 월간 실사용자가 3억명에서 정체된 상황.

지난해 11월 기준 페이스북 사용자는 15억5000만명인데 비해, 트위터 월 실사용자는 3억1600만명에 불과했다.

트위터 사용자 수는 와츠앱(9억명), QQ(8억6000만명), 페이스북 메신저(7억명), Q존(6억5300만명), 위챗(6억5000만명), 인스타그램(4억명)에 이어 8위에 머물고 있다. 성장이 멈춘 트위터가 서비스 10주년을 넘어서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수 있을까.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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