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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 2016-03-17 13:18:19 수정 : 2016-03-17 13: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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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 삼보모터스㈜ (사진)회장이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상공인 부문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삼보모터스는 1977년 대구3공단에서 삼협산업㈜으로 설립돼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성장한 대구지역 토종기업이다. 월드클래스 300 지정, 은탑산업훈장 및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고, 본사와 ㈜프라코, ㈜나전 등 그룹사 전체 매출액을 합하면 1조2000억원에 달한다.
 

이 회장은 39년간 자동차부품 산업 한길을 걸어오면서 창조경영과 기술혁신으로 회사를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키웠다.

특히 오토 트랜스미션 관련 부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50%를 일본과 북미 시장 수출을 통해 달성하고 있다.

창조적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및 친환경 자동차 부품을 독자적으로 개발했고, ‘레이저 용접 공법’과 ‘동시 성형 공법’을 자체 개발해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원가를 절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이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맡아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삼보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점도 이번 수상의 이유가 됐다.

이 회장은 “‘기업과 내부고객, 외부고객이 삼위일체가 되자’는 삼보(三補)의 경영이념에 충실했을 뿐인데, 금탑산업훈장이라는 큰 영예를 받게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지역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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