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아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와 함께 시리아 축구 소년 아이만의 사진을 들고 찍은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렸다.
호날두는 '내 아들처럼 축구를 사랑하는 시리아의 어린이들을 도와달라'라며 기부 사이트 계정을 소개했다.
호날두는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다.
그가 올린 사진 속의 주인공 아이만은 시리아 내전 직후 태어났다.
아이만은 가족과 함께 시리아를 탈출한 뒤 요르단 자타리 캠프에 정착했으며, 축구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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