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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시그널`캡처 |
‘시그널’ 결말에서 조진웅이 살아있음을 알리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 마지막회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과 박해영(이제훈 분)이 마지막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그널 결말에서도 박해영은 과거가 바뀌면서 죽지 않고 살아났고, 이재한도 백골이 아닌 병실에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영과 차수현(김혜수 분은 이재한을 찾아 나섰다. 이 장면에서 "진짜 잘못을 잡아내야 과거도 바꾸는 거고, 미래도 바꾸는 거다"라는 재한의 목소리와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라는 나래이션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시그널'결말은 세 사람의 재회 모습이 그려지지 않았지만 시청자에게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열린 결말'로 두번쨰 시즌이 제작될 여지를 열어준 최고의 '열린 결말'이였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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