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 스콧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3-7로 앞선 7회말 1사 3루에서 대타로 투입돼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쳐냈다.
브랜든 크로퍼드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바뀐 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내고 3루 주자 랜도 모레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전날까지 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간 이학주는 이날은 이번 시범경기 3번째 타점까지 수확하며 메이저리그 입성 가능성을 키웠다.
이학주는 샌프란시스코가 16-7로 점수 차를 더욱 벌린 8회말 2사 1, 3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신시내티의 6번째 투수 드류 헤이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한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5(8타수 3안타)로 높아졌다.
<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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