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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 역대급 '사극의 아들' 3단 변천사 살펴보니 '깜짝'

입력 : 2016-03-09 14:09:57 수정 : 2016-03-09 14: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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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사진 = 방송캡처

'사극의 아들'로 불리는 배우 여진구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으로 또 한번 '여진구표 사극'을 선보인다.

앞서 여진구는 아역시절 SBS 드라마 '일지매'부터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최근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까지 사극 속에서 연기내공을 쌓았다.

SBS '대박'측은 9일 2차 티저를 기습적으로 공개, 다시 한 번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2차 티저 속 여진구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 상남자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대박'은 잊힌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이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 판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여진구는 ‘대박’에서 훗날 영조로서 왕의 자리에 오르는 연잉군 역을 맡았다.

한편 '대박'은 여진구 외에도 장근석, 임지연, 전광렬, 최민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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