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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예원 솔직 고백 공개 사진=예스 |
예원은 2014년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드라마 '미스코리아' 홍보차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예원에게 "반가워요, 순대뱃살 예원 씨"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예원은 한숨을 쉬면서 "무대에서 뱃살이 나왔던 게 캡쳐야 돼 그 뒤로 순대 뱃살이라고 불렸다"고 밝혔다.
또한 예원은 "사실 내가 광고를 하나 찍는데 속옷 광고다. 그런데 나는 육감돌보다는 후덕돌이나 육덕돌로 불린다"라고 말했다.
이후 MC 김구라는 "볼륨있는 몸매 때문에 '미스코리아'에 캐스팅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예원은 "설마 그것 때문에 됐겠느냐"면서도 "캐릭터 설명에 '자신 있는 거라곤 가슴 뿐이다'라고 돼 있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원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복귀를 예고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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