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조선시대 천주교인 등 처형장소였던 서소문 공원 광장일대에서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과 방원순 서울시장등이 참석한가운데 "서소문 역사공원 기념공간 건립공사"기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찾았던 천주교 최대 순교성지인 서소문 역사공원을 역사문화공원으로 관광자원화하는 사업으로 2018년 상반기에 완공될예정이다. 서상배 선임기자 lucky2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