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본관 16층에 위치한 그릴 전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CLOCK16)'에서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격 문턱을 한층 낮춘 '프로모션 디너'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선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22년 경력의 베테랑 클락식스틴 강철규 조리장(47)이 특별히 구성한 본 프로모션 디너는 5가지 코스 메뉴가 순서대로 제공 된다. 시저 샐러드와 왕새우 구이를 시작으로 조리장 추천 수프, 그리고 메인 메뉴 전에 입가심 하기 좋은 소르베가 제공된다. 메인으로는 국내산 참숯으로 구운 최상급 호주산 안심과 관자구이가 제공되며, 디저트로는 산딸기 콤포트가 첨가된 모짜렐라 치즈 타트와 함께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한편 클락식스틴은 지난 2014년 2월, 기간한정 프로모션 런치를 앞서 선보인 적이 있으며 현재는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런치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점심 시간대 방문한 고객들의 프로모션 디너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마침내 고객들의 의견을 수용해 이를 특별가에 마련했다.
헬스팀 이경호 기자 kjeans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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