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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김우빈과 애교 넘치는 문자 주고 받는 사이?..문자 내용보니'화들짝'

입력 : 2016-02-09 22:59:24 수정 : 2016-02-09 22: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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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과 배우 김우빈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여자편에서는 김숙이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 체험 중이 진행됐다.

김숙은 소이캔들을 만들러 가는 길에 김우빈과 나눈 문자를 보여주며 인맥을 자랑했다.

김우빈은 김숙에게 '누님 잘 지내시죠?'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애교넘치고 다정한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날이 너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한 해 마무리 잘하세요! 내년엔 더욱 웃는 일들만 가득하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글 말미에 하트까지 붙였다.

이에 김숙은 문자로 "우리 대세 우빈이 아냐? '상속자들' 진짜 재밌게 봤다. 은이 언니랑 완전 광팬이었어. 네가 제일 잘하더라. 또 좋은 작품하고 새해복 많아 받아"라고 답장했다. 이 내용을 김숙은 자랑했다.

이후 김숙은 방송 녹화 도중 "우빈아 너 빵 중에 어떤 빵 좋아하냐?"고 문자했다. 이에 김우빈은 "빵이요 누님? 쑥빵? 어렵네요"라며 곧바로 답장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숙은 현재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부부로 출연 중이다. 비록 가상 결혼 생활이지만, 두사람은 네티즌으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얻으며 활약 중이다.

이슈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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