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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피아노 박진영, '깜짝' 19금 발언 "엉덩이 작은 이성 사귄 적 없어, 작으면…" |
박진영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진영은 "박진영 씨 곡은 경험에서 나온 자작곡이 많다고 했다. 그럼 '어머님이 누구니' 가사를 보면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김제동이 말하자 "외모만 보는 건 아니지만 허리가 가늘면서 엉덩이가 큰 여성을 좋아했다. 어릴때부터 그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진영은 "여성분을 만나면 앉아있을 땐 확인할 수가 없다. 그래서 '키가 몇이세요? 한번 일어나보시겠어요?'라고 물어본 뒤 이때 슬쩍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진영은 "힙이 작은 분은 사귄 적이 없다"며 "얼굴이 정말 예쁘고 힙이 없는 편이면 좋은 친구나 좋은 오빠동생이 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발피아노, 세상에" "박진영 발피아노, 깜짝이야" "박진영 발피아노, 이런 발언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2015 MAMA'에서 자신의 히트곡 '허니'를 부르며 피아노 건반을 발로 연주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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