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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강동원/사진=하이컷 화보 |
‘검사외전’ 강동원, “2주만 어디론가 떠나 생각 멈추고파”...솔직발언 ‘이유는?’
영화 ‘검사외전’이 오늘(3일) 개봉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검사외전’에서 치원 역을 맡은 강동원의 솔직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검사외전’ 강동원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휴식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강동원은 “여행을 간다고 하면 어떻게들 소식을 듣고 시나리오를 주신다. 심지어 길게 간다는 정보를 들으면 수정도 안 된 걸 보내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또 강동원은 “그냥 쉰다는 게 불가능하다. 하다못해 비행기 안에서라도 책(대본)을 읽어야 한다"며 "딱 2주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시나리오도 안 들고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생각을 딱 멈추고 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검사외전 강동원 쉬고 싶었구나” “검사외전 강동원 연기에 대한 열정 남다르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 영화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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