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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불짬뽕' 생산량 두배로 늘린다

입력 : 2016-02-03 10:37:00 수정 : 2016-02-03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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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라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팔도가 '팔도불짬뽕'의 생산량을 확대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팔도는 기존 월 300만개의 두 배 규모인 월 600만개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팔도불짬뽕'은 12월 300만개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올해 1월에는 전월 대비 40% 신장한 420만개가 판매됐다. 현재까지 총 800만개가 팔렸다.

팔도 관계자는 "애초 예상했던 판매물량보다 많은 주문량으로 제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월부터는 원활한 수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량 확대와 함께 팔도는 '팔도불짬뽕'의 시식체험단을 모집한다.

다음 달 말까지 2개월간 운영되는 '불타는 시식단'은 총 200명이 참여해 '팔도불짬뽕'을 시식 후기 등을 남기게 된다.

선발된 시식단에게는 '팔도불짬뽕' 4묶음을 제공하며, 우수활동자 20명에게는 영화예매권 등 경품도 증정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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