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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크로포드, "50세 되면 모델 은퇴" 발표

입력 : 2016-02-02 13:16:28 수정 : 2016-02-02 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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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모델 신디 크로포드(49)가 은퇴계획을 밝혔다.

미 외신들은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크로포드가 50세를 기점으로 공식 은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크로포드는 이달 20일 만 나이로 50세를 맞는다. 그는 한 잡지 인터뷰에서 "50세가 되면 은퇴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앞으로 10년은 더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모델로서는 아니다"라며 "그동안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사진작가들과 함께했다. 더 이상 뭐가 필요하겠는가?"라고 말했다.

크로포드는 1982년 엘리트 모델대회를 통해 모델계에 입문했다. 1995년 첫 남편이었던 배우 리처드 기어와 이혼한 그는 1998년 모델 랜디 거버(53)와 재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그의 딸 카이아 거버는 작년 9월 뉴욕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 엄마와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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