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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행복한 도도맘' 김미나가 화제다.
이런 가운데 변호사 강용석과 파워블로거 도도맘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가 화제다.
지난해 8월 한 매체는 강용석과 도도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며 그 증거로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 속에서 도도맘은 강용석에게 '사랑해', '보고 싶어' 등의 애정이 담긴 말과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강용석은 "좀 고난도 없느냐", "더 야한 거"라고 답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강용석은 지난 31일 새누리당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1일 오후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강용석 전 의원의 입당에 대해 당원규정 제7조에 의거해 입당 불허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새누리당 서울시당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출마를 선언한 강용석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을 불허했다"라며 "강용석 전 의원님, 새누리당은 이제 포기하고 공화당 어벤저스에 들어와 도도맘과 새정치를 합시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ent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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