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저를 준케이로 불러 주세요.”
지난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네모의 꿈’으로 출연한 JYP 그룹 2PM의 준케이(JUN.K)가 가면을 벗으면서 육성재가 ‘준수’라고 맞췄던 말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준케이는 “저는 준수가 아니고 앞으로 준케이라고 불러 달라”고 당부했다.
준케이는 “활동 중인 가수로서 개명을 한다는 게 참 쉽지 않은 일”이라면서 “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준수에서 준케이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3년 전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개명을 원하셨다. 어머니도 편찮으시다 보니 이름을 안 바꿀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라디의 노래 ‘엄마’ 선곡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제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는데 어머니가 비행기를 못 탈 정도로 아프셔서 공연을 보러 오지 못했다”며 “어머니가 빨리 병석에서 일어났으면 좋겠다. 어머니 사랑합니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하자 방청객들과 시청자들도 잠시 울컥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준케이는 2PM 내에서도 직접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인정 받는 한편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준케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선관위원장 상근직化](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3/128/20260513520300.jpg
)
![[세계포럼] ‘안전한 귀가’ 해답 내놓을 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4/128/20260304519968.jpg
)
![[세계타워] 국민보다 반 발짝만 앞서가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1/128/20260121519228.jpg
)
![[사이언스프리즘]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는 우리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128/20260408519867.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