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재숙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그가 방송에서 밝혔던 예비신랑이 관심을 모은다.
배우 하재숙은 지난해 7월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일반인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재숙은 “2년 정도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다”며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범상치 않은 일반인”이라고 밝혔다.
하재숙은 이어 “올 12월에 결혼하려고 했는데 영화 스케줄이 연말까지 있어서 내년 1월 중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재숙은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축가는 하재숙과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 함께 출연한 인연의 육중완이 맡는다.
이슈팀 ent2@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