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동원예비군은 동원훈련 일정과 집결 장소, 입영 부대 등의 정보를 전자메일과 군사우편으로 받아 제때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전자메일의 경우 확인율이 26%밖에 안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동원예비군에게 장문 문자 서비스(LMS)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국방동원정보체계에 구축하고 작년 11월 시험 가동을 마쳤다.
국방부는 동원예비군에게 연중 4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 본인 확인, 동원 지정 알림, 동원훈련 안내문 발송 등을 할 예정이다. 유사시 동원령이 선포됐을 때 동원예비군 집결 장소와 시간 등을 담은 정보도 문자메시지로 발송된다.
국방부는 "동원훈련 정보 문자메시지 발송체계 구축으로 동원예비군의 편의가 증진될 뿐 아니라 군사우편 발송에 드는 우편요금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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