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아차는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2015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체 매출액은 49조5214억원으로 2014년과 비교해 5.1% 늘어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2조3543억원에 그쳤다
이는 1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30.4%, 15.5%로 급감한 영향 때문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도 12.1% 준 2조6306억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률은 4.8%였다.
이날 기아차는 3분기(19.6% 증가)에 이어 4분기에도 플러스 영업이익 성장률을 실현했다고 알렸다.
4분기 매출은 12조79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5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4308억원을 보였다.
3분기 이후 실적 상승은 K5와 스포티지 등 신차 출시와 쏘렌토, 카니발 등 RV 차종 판매 호조에 힘입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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