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은 22일(한국시간) "마스체라노가 지난 2011년, 2012년에 초상권 수입 150만 유로(20억원)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벌금 80만 유로와 미납한 세금 20만 유로(약 2억 6000만원) 완납을 명령 받았다"고 보도했다.
마스체라노는 2011년, 2012년 동안 초상권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미국과 포르투갈에 설립한 유령회사에 숨기면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마스체라노는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였으나 협상에 나서 벌금형을 받는데 성공했다.
마스체라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의 내 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말을 하고 싶다. 탈세를
마스체라노는 2004아테네올림픽 금메달 멤버로 2006, 2010, 2014월드컵 대표로 뛴 스타플레이어다.
박태훈 기자 b 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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